운빨돌격대 노말 50웨이브 클리어

 

무과금으로 가는 운빨돌격대 처음부터 클리어까지

위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어제에 이어 운빨돌격대를 플레이 한 결과

오늘 노말 50웨이브 첫 클리어에 성공했다!!

 

이지하게 클리어한건 아니고

새로운 신화영웅 영입과 산적왕을 쓰라는

고수의 조언을 듣고 클리어 했다.

고수님 감사합니다~

 

내가 플레이 하면서 느낀 꿀팁들을 서술해보겠다.

우선 첫번째로 산적왕과 카터의 존재이다.

 

산적왕의 경우 처음 주는 영웅으로

'뭐 얼마나 좋겠어?'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친구 자세히 뜯어 보니까

산적의 수 하나 당 치명타 확률이 올라간다.

이게 무슨 뜻이냐

산적을 모으면 모을 수록 데미지 고점 폭이 올라간다?

+ 딜러의 유지력 상승이다.

 

치명타 피해량의 10% 회복!!

이게 유지력 상승의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으로 새로 영입한 카터인데

이 친구를 넣으니까 드래곤이 잘 안죽었다.

저 패시브가 진짜 사기 처럼 느껴졌다.

연결된 아군의 공격력 30%만큼 공격력 증가

카터 체력의 30%만큼 연결된 아군의 체력 30% 증가

걍 안정성이 너무 올라가서 좋았다.

 

게임 플레이 상황인데 템도 잘 풀려서

드래곤의 템을 좋게 맞췄다.

불안했던 유지력을 카드 효과로

3번째 공격마다 400% 데미지와 회복이였나(?)

그 카드로 커버했고

카터에게 라운드마다 체력이 올라가는 아이템을 넣어

드래곤을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었다.

 

저 카드들은 라운드마다 얻은거고

룰렛을 돌려서 나온 카드는 두장정도여서

막 엄청 잘풀렸다 정도는 아니였지만

템 운이랑 신화를 영웅들이 조금 빨리 떠서

잘풀린 판이라고 할 수 있었다.

 

(드래곤에 수은까지 넣고싶었는데

템각이 없어서 아쉽긴 했다)

 

50웨이브를 깼을때의 나의 스펙이다.

어제와 별 다를건 없지만

카터 6레벨이 추가 된 것 정도가 끝이다.

 

그리고 유물인데 유물은 없는거 빼고 다 있는 느낌..?

 

전설 두개 빼고는 모두 보유중이다.

고기 2레벨은 50웨이브 클리어 보상으로 나왔다.

플레이 하던 사진보면 신화 자리가 3자리라

짐작할 수 있었을 것이다.

 

노말 50까지 깨면서 느낀 조그마한 꿀팁인데

산적들을 모으면서 

산적왕을 금방 뽑을 수 있을텐데

(나같은 경우 13라부터 뽑을 수 있었다.)

 

 

아무튼 산적왕을 빠르게 뽑지 않는걸 추천한다.

이유는 카드에서 산적왕과 관련된 카드가 나온다.

 

이게 무슨 말이냐

보스를 깨면 카드를 줄텐데

이때 산적왕과 관련된 카드가 나오면

화가 머리 끝까지 난다.

템 구독이나 용병 구독이나 아니면

위에 먹은거처럼

나중에라도 도움되는 카드를 먹는게 훨씬 좋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한 30웨이브쯤

뽑는게 가장 좋았다.

(물론 당장의 웨이브를 못버틸거같으면 뽑아야한다)

 

+잡담

이건 팁은 아니고 용병 뽑기 관련인데

나만 알아챈건지 모르겠는데

 

이거 뽑기할때 무조건 뒤에 나온애들이 뽑힌다.

왼쪽 사진처럼 처음 한마리 나오고

나중에 9마리 나왔는데

9마리 나오고

아무튼 나중에 나오는 애들이 골라진다.

 

이거 알아차리고 두근두근 하던 마음이 없어져서

조금 아쉽다.

 

오늘 새로운 패치가 있던데 패치에 적응하면

다시 새로운 글로 돌아오겠다.

 

 

 

운빨돌격대 무과금 하드 클리어까지